기도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운데 보내게 하시고 오늘 다시 푸근한 날씨에 기쁜마음으로 예배드릴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면 여전히 세상의 불의와 무심코 타협하며 불신자와 다름없이 현실에 이끌려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다시 주님을 기억하고 이 자리에 나왔으니  여전한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참 신앙인으로 이끌어주시옵소서.
 외식에 치우친 성도 되지 않게 하시고 늘 솔선수범하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을 주께 드리는 신자되게 하옵소서.
마침 사순절기간... 저희를 위해 모든것을 희생하신 예수님처럼 저희 역시 이웃에게 조건없이 사랑을 배푸는 성도되길 원합니다.
 이번주 역시 남북대화의 희망은 있지만 국내외로  어느것 하나 마음 놓을 수 없는 불안한 주간입니다. 부디 주님의 전지전능한 손으로 개입하시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지혜로 안팎의 갈등을 수습하여주시고   다시는 한반도가 갈등과 긴장의 중심이 되는일이 없도록 보살펴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가운데서도  저희 신명교회를 주님의 뜻에 맞게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현재는 많이 부족하오나  저희 신명에 축복내려주시어  성도간 유대는 물론 한껏 외연을 넓히며 이웃사회와 어우러지는 한해 되게 하옵소서..
저희 성도 한사람한사람 열정으로 주의 말씀을 증거하여 이 지역에 넘치도록 복음을 전하는 교회될 수 있도록 힘 주시옵소서.
가정의 여러 문제와 경제적으로 힘들어 고민하며 간구하는 성도들 몸이 불편한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때 우리가 힘들어하는 이 모든 문제는 사소한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특히 교회를 이끄시는 사역들에게 힘과 용기주시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전도사님을 비롯 곳곳에서 봉사하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빌며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