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에 비치된 제품 중 전범기업 200여개 기업의 제품에
전범기업딱지를 붙이겠다는 기발한 조례를 준비중인 도가 잇다는데… 별 미친 도도 다 있다.
앗 그러고 보니 내가 살고있는 경기도네.
이런 쓰레기 조례가 발안되고 통과될 수 있다는게 웃기다.
하려면 진즉에 했어야지 100년이 지난 이제와서...ㅋㅋ
또 불매운동이라면 모를까 이미 산 제품에 머할라고...
와, 전범기업제품 끝내주네 이런 소리나 들으려고 ㅋㅋㅋ
그러나,
… 그럼 강제징용이나 위안부가 문제 없다는 얘기냐? …
이런 식으로 몰아가면 에휴, 괜히 반대했다가 멱살 잡힐라
에라 모르겄다 그냥 okay 이렇게 되는거지.
남북이 두동강나고 그 남한이 다시 둘로 갈라져 허구헌날 치고 받으니
이런 나라가 여지껏 생존해 있다는게 기적이란 생각이 든다.
그 기적의 근원은 뭘까?
군부독재가 있었지만 사실 남미나 남아프리카의 독재와는 판이하게 달랐는데.
제한된 독재 속에서 경제를 일으켜 주변 강대국도 함부로 넘보지 못하게 만든
박정희 그리고 그 기간 민주의 싹을 보존해 낸 김대중
두 사람의 공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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