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개표조작 의혹///

개표조작 의혹///

정치얘긴 삼가라는데 과연 이것이 내게만 중대한 사건일까? 미안함을 무릅쓰고 다시 한번 올려본다.
참고로 이 의혹은 선관위에 공표된 자료를 기초로 얻어진 희안한 통계로부터 촉발된 것이다.

사실상 양당구조의 우리나라에서 두 당의 비례대표 지지도가 50 : 50인데
지역구 선거결과가 163 : 84 즉 2 : 1이 될 수 있는가?

1. 당 투표에선 통합당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 의원을 찍는다? 당연 가능하지만
정도가 있지. 30-40% 차이까지라도 믿어주겠지만 어떻게 100% 차이가 나는가.
2. 두 당의 당일선거 지역구 지지율은 50 : 50인데 사전선거 지지율는 63 : 37이 된다? 같은 모집단인데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 수가 있나?
3. 민주당에서만 사전선거 바람이 불었다?
그럼, 비례대표 양당의 지지도 50 : 50은 어떻게 설명하나?
통틀어 진보 보수 비슷한 숫자가 나왔다는 얘기 아닌가?
4. 서울의 경우 성향이 보수건 진보건 모든 지역구의 사전선거 결과는 당일선거
결과에 민주당은 +13% 통합당은 -13%을 한 값이 나왔다.
그래서 합계 26%의 차이가 나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당일선거가 50:50인경우 사전선거는 63:37,
40:60 인 경우 53:47 에 가까왔다.
인위적 조작없이 이게 가능한가?

5. 이러한 결과는 서울의 424개 모든 선거구 뿐 아니라 전국 3000여개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비슷하게 일어났다. 호남지역만 빼고. 호남은 20대 총선결과처럼
0+-5%의 표준편차 범위에서 움직였다. 이게 정상이다. 호남은 일방적이라
건드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6. 그런데 당일과 사전선거의 이러한 지지율차는 광역시도별로
8%, 10%, 12% 13% 식으로 일정했다.
지역별로 조작을 달리한 것이다.

7. 광역시도의 경계지역은 비슷한 특성이 있을텐데 늘 자기 광역시도의 투표 특성을 따랐다. 즉 충남과 전북의 경계면은 정치적 성향에 유사성이 있을텐데도 전혀 !!! 충청은 12% 전북은 0-+-5%에 수렴했다. 이는 광역시도별로 달리하여 조작했다는 증거다.

8. 참관인들 눈이 몇인데 지금 세상에 설마 현장에서 조작을 했겠는가? 이에 유튜버들은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조작에만 주목했다. 사전투표에서 4표당 1표를 민주당에게 주는 식이나, 먼저 20%를 떼어 민주당에 주고 나머지를 분배하는 방식 등 여러가지 조작 안이 나왔다. 오차 5% 이내의 조작함수 방정식도 나왔다.

9. 그러나 재검표를 위한 증거보전신청 도중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불법 정황과 증언이 나왔다. 수많은 삼립빵 박스에 담은 투표지, 다른 지역구에서 발견된 투표지, 빈 투표지가 유효표로 카운트되는 순간을 찍은 사진, 선관위가 개봉을 거부한 이상한 봉투, 선관위 누군가에서 받아 들고와 섞은 민주당 표 뭉치, 선관위 해명과 달리 외부와 통신이 되는 계수기기들 등등

10. 그러다보니 디지털 조작에 부합하도록 현장에서도 이에 맞춰 작업을 한게 아닌가 의심이 확대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발견된 투표용지나 박스, 사진 등 모든 중거나 물품들이 하나같이 사전선거와 관련된 것들 뿐이라는 것이다.

11. 시민들과 일부 후보자들은 거의 100여군데 증거보전신청을 해놓고 있다. 그비용만도 4억5천만원이라 한다. 무슨 확신이 있길래 저럴까?
이걸 선동이라고 할 수 있나?
과거 유례없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개표통계가 나왔기 때문이다.
위에 열거한 어떠한 증거나 증언도 이 희안한 통계 하나를 당해내지 못한다.

12. 부정선거 연구의 세계최고 권위 시카고대의 월터 미베인 교수는 이미 한국의 총선을 비정상이 가득한 조작선거라 주장하고, 아예 27개 지역구를 찍어 개표조작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봤다.

13. 크고 작은 2개 집단의 경향이 다를땐 큰 집단, 즉 전체투표의 2/3가 되는 당일 투표가 더 대표성이 있다고 본다. 당일선거와 비례투표 당별지지도가 50:50으로 같다는 결과가 더 자연스러운 것이다.

14. 사전선거 독려에 관해서는 두 당 모두 머리가 복잡해 뚜렷하지 않았고 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사전투표율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영향은 있었겠지만 꼭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많이 나와 사전투표율이 높아졌다고 볼 수는 없다. 대등한 비례대표 투표가 이를 증명한다. 50-60대 보수들도 사전투표가 많았다. 또 호남을 보면, 당일과 사전투표의 민주당 지지율차가 특별히 높아지지 않았다.

정리하면...
당일투표는 50 : 50 인데 사전선거에선 대부분 60:40 내외였다.
사전선거바람? 비례대표 당 지지도 50:50 이 이를 부정한다.
21대 총선은 인위적 조작 외엔 해석이 불가능한 결과이다.
원상태로 보정하면 민주130 : 통합117 정도가 적정했다.

세간의 관심은 과거처럼 일정지역에서의 몇몇 실수나 일탈에 있지 않다.
오직 전국적, 조직적으로 행해진 조작의혹이다. 그러나 이것이 온 오프 전체에 대한 수사 없이 재검표만을 통해 밝혀질 수 있을까는 불투명하다.

기이한 일은 선거 한달이 되도록 방송은 물론 조중동 어느 신문도 부정투표에 관해 단 한 줄도 싣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의제기 기한은 5월15일.
조사결과 단순한 의혹으로 결론되어 서로 반성하되 상처없이 끝나기를 빈다.
아니면 나라가 결단날테니.

내용을 보완 수정은 하겠지만 다른 글을 싣지는 않겠다.
읽고 들은 기억을 옮긴 것이라 수치에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의미상 대단한 것은 아니니...

추신: 내가 민주당이라면 이렇게 답하겠다.
당일 출구조사 결과는 민주당 최대 175 통합당 최저 110.
그런데 이것은 사전투표를 반영하지 않은 것.
사전투표에서 민주당이 얼마간 유리하다고 할때 합계 180석이
결코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유튜버들은 모든 선거구가 부정이라 하니 당락이 결코 바뀌지 않을
수도권의 몇곳을 택해 조사하게 해도 될 일 아닐까?
괜히 묵혀두면 이기고도 두고 두고 논란거리가 된다
추신 : 오늘 더 들여다 보니
사실상 양당체제에서 민주당은 +10 통합당은 -10 , 민주가 +20 이면 통합은 -20 이란 묘한 현상은 백분율 표시에선 당연한 수치로 대칭이 별로 이상할게 없는 것 같다. 남아있는 유일한 의혹은 비례대표가 어찌 50:50인데 지역구가 2:1인가...이것마저 설명이 된다면 의혹을 거두고 유튜버들을 설득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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